블라인드 문화칼럼

  •  어둠속의 카페를 아시나요?
  • 2013-01-30 20: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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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시각 중심적인 삶과는 정 반대로 시각이 단절된 세계속에 던져진다면 어떻게 될까? 누구나 준비되지 않은 상태의 어둠에서는 처음에 무서움을 느낀다.

실제로 시각이 제외됨으로 많은것을 얻게 되었다. 귀로 보는방법, 냄새로 보는 방법, 촉각과 육감으로 보는 세상, 상상력의 무한함, 문화적인 측면, 끝없는 이야기, 과학적, 장애인에 대한 공감, 어둠에 대한 두려움의 편견,  자신의 본질성, 용기, 혀끝에 닿는 직설적인 맛, 제 3의공간, 신비로운 인체, 인생의 행복, 꿈과 같은 세상, 빛과 어둠에 의한 공간, 우주에 대한 궁금증 등등 많은 의문도 품게 되었다. 

이전에는 왜 그만큼 밖에 못보고 왜 그만큼 밖에 느끼지 못하고 살았던 걸까? 

보이지 않던 그 너머에 있는 것들을 보게 되었다.